아난티 힐튼 부산 맥퀸즈 라운지 ‘딸기 뷔페’. 아난티 힐튼 부산 제공

부산지역 5성급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아난티 힐튼 부산은 딸기 디저트 뷔페 ‘크레이지 인 핑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최상층인 맥퀸즈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뷔페는 제철 딸기를 주재료로 파티쉐가 직접 만든 여러 종류의 달콤한 디저트들을 즐길 수 있다. 딸기를 베이스로 맛을 낸 케이크, 마카롱, 롤리팝, 머랭 등 다채로운 핑크빛 딸기 디저트가 준비된다. 딸기 무스케이크와 딸기 티라미수케이크가 대표 메뉴다. 아난티 힐튼 측은 은은한 달콤함과 부드러운 촉촉함이 일품인 딸기 무스케이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엘시티 엑스더스카이 전망대를 즐기는 패키지는 선보였다. 올 8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이 패키지는 객식 1박과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2매로 구성됐다. 2~3월 투숙 고객에게는 웰컴 어메니티 특전도 제공된다.

부산롯데호텔 5층 뷔페식당 라세느에서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졸업생과 입학생을 동반한 4인 이상 6인 이하 점심이나 저녁 식사 고객 테이블에 버블 와인과 모스카토 1병을 선물로 선물한다. 또 호텔 7층 유러피안 레스토랑 풀 카페 앤 바에서는 커플을 위한 코스도 선보였다. 풀 카페 앤 바 스페셜 코스 2인과 웰컴 칵테일, 델리카한스 초콜릿, 즉석 사진도 제공된다.

파크 하야트 부산에서는 ‘러브 무비 칵테일’ 3종을 다음 달 14일까지 판매한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 ‘러브레터’, ‘어바웃 타임’ 등에서 모티브를 딴 칵테일로 연인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이다. 호텔 31층 리빙룸 바에서 이용 가능하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