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특별모금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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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특별 모금에 나섰다.

최근 강진으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구호를 위해 모금을 진행하며 올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과 협의하여 1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억 3000만 원) 규모의 긴급구호기금을 지원했고 국제적십자연맹, 튀르키예·시리아의 적신월사와 함께 지원 방안에 대해 계속 논의하는 한편 구호물품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서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특별모금 전용계좌(우리은행 1005-003-305785, 대한적십자사) 및 ARS( 060-700-8179, 1통화 1만 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상담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회협력팀(051-801-4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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