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애인선수단 동계 장애인체전 은 1·동 7개 ‘6위’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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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부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땄다. 총 9704점을 얻은 부산 장애인선수단은 종합 6위에 올랐다.

부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4.5km 씨팅(sitting) 종목에 출전한 정재석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크로스컨트리 여자 4km·6km 클래식DB 종목에 출전한 유다영은 동메달 2개를 땄다. 빙상 남자 선수로 나선 이창환은 남자 500m와 1000m IDD 종목에서 3위로 경기를 마쳤다.

부산 장애인선수단 남자 컬링팀(신경재·박희성·김우진·조성택·김경민)은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강호 강원도 팀을 꺾고 동메달을 따 파란을 일으켰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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