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유공자회 부산지부. 정기총회·안보결의대회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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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부산시지부(지부장 허경)는 22일 부산 동구 보훈회관에서 정기총회와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허경 지부장과 부산 16개 지회장 등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총회에서 허경 지부장이 연임돼 4년간 임기를 이어 가게 됐다. 또 9년간 부산시지부에서 사무처장으로 활동한 권이도 사무처장의 퇴임식도 함께 열렸다.

허경 지부장은 1950년에 사병으로 입대해 한국전쟁에 나선 통신병과 소령 출신이다. 한국전쟁에서 세운 공으로 1963년 관리개선 표창과 1970년 통신학교 표창장을 받았다.

허 지부장은 “올해는 부산 각 지회와 함께 각급 학교에서 6·25 전쟁을 바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또 각 지회별로 격차가 많은 참전 유공 수당 증액 등 참전 유공자의 처우 개선에 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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