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 지역 독거 어르신 위해 1억 원 후원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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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3일 KRX부산본사에서 부산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재가 어르신 주거안전 환경개선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송숙희 부산광역시 여성특별보좌관 이춘성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23일 KRX부산본사에서 부산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재가 어르신 주거안전 환경개선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송숙희 부산광역시 여성특별보좌관 이춘성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23일 KRX부산본사에서 부산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재가 어르신 주거안전 환경개선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KRX국민행복재단 황우경 사무국장, 부산시 송숙희 여성특별보좌관,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이춘성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거래소 측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높은 문턱 보수, 낙상 방지 안전바 설치 등 생활 속 위험 요소 개선에 이용된다. 또한 소방 담요와 소화기 등 생활 안전 물품도 1020세대에 지원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됐다. 그간 부산에 거주 중인 노인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한 주택 개보수 51세대, 생활 안전 물품 3144개 지원, 2880명 대상 화재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는 부산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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