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부트캠프 부산’ 3일 개최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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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전 세계 77개 도시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부트캠프가 부산에서도 열린다.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비롯해 최신 인공지능 정보를 얻을 기회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정한 인공지능 전문가가 총출동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부트캠프 부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인공지능 부트캠프는 2018년부터 시작돼, 인공지능 분야 최신 기술 강연과 워크숍, 실습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 77개 도시에서 운영한다.

부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정한 최고 전문가를 뜻하는 ‘마이크로소프트 MVP’와 업계에서 널리 인정받는 인공지능 전문가가 오후 내내 인공지능에 대해 강연한다.

오픈AI가 개발한 챗봇 ‘챗GPT’와 그림 인공지능 ‘달리(DALL-E)’, 자연어를 코드로 번역하는 ‘코덱스(CODEX)’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 개발자가 활용하는 애저 서비스와 도구 모음 ‘애저 AI’ 등 현재 인공지능 최신 기술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한다.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2023 부산 글로벌 인공지능 부트캠프 참가 신청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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