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만 동원개발 회장,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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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장복만 (주)동원개발 회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장 회장은 성실한 기업 활동으로 2019년 281억 6100만 원, 2020년 460억 7000만 원, 2021년 259억 4500만 원을 법인세로 납부했다. 2019~2021년 부가가치세 217억 2300만 원, 근로소득세 등 23억 1900만 원을 납부했다.

 장 회장은 또 지난해 말 부산시청에서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사랑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동원개발은 주택 건설업을 주력 사업으로 종합 건설, 부동산 개발, 금융, 수산, 교육, 문화 및 장학 사업, 휴양·레저 사업에 이르기까지 47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을 대표하는 종합건설회사다.

 장 회장은 2017년에 부산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16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장남 장호익 부회장, 차남 장재익 사장, 삼남 장창익 사장이 동시에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부산 최초 4부자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장학사업, 지역 단체 기부,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고향사랑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장 회장은 부산과 고향 통영시, 대구·울산·양산·김해·고성군·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 기업인으로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지를 찾아가 재해지 시설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참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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