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신동철)은 최근 신학기를 맞아 2023학년도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구성원 의견 수렴과 Cheer Up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과 보직 교원,학과장 등이 새내기 신입생과 얼굴을 마주한 재학생들에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간식을 제공했다. QR코드를 통해 성공적인 혁신지원사업을 위한 구성원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는 제33대 총학생회 회장과 부원도 동참해 학생들에게 총학생회를 소개하고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정석 총장은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통해 격려했다. 허 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활용해 대학의 교육·산학협력·평생교육 분야의 혁신체계를 구성할 것”이라며 “학생 지원과 성공을 위해 학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2022년부터 3년간 교육부로부터 약 65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미래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감동 대학’을 사업비전으로 하여, 미래 대응 교육 운영과 인프라 구축·산학 협력과 교육 국제화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와 산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과 발전 기여에 필요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