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사회, 초록우산 새학기 아동 지원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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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간호사회(회장 황지원)은 지난 10일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의 신학기 지원 사업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중 새학기 입학하는 아동의 학용품, 가방 등 신학기 관련 용품 구매 등에 지원한다. 2009년부터 시작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새학기 지원 사업을 통해 부산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학용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황지원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꾸준히 신학기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지지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부산시의 간호사들의 마음을 모아 더 많은 아이들의 교육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시간호사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8년째 새학기 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4년간 아이들의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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