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생 회장, 은산빌딩 2곳에 부산박람회 유치 홍보 현수막 게시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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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향토 물류기업 은산해운항공그룹 양재생 회장이 부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은산베이빌딩과 은산빌딩 2곳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은산해운항공그룹 양재생 회장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부산의 유력 기업인으로 부산의 발전을 위해 숨은 공헌을 많이 해 왔다.

양 회장은 2022년에 제38회 부산시민대상의 대상을 수상했고 부산탁구협회 회장시절 세계 3대 체육 행사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부산 유치, 젊은 시절부터 부산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꾸준히 중앙정부에 호소하는 등 부산 시민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인이다.

양 회장은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해외 평가단이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시민들이 엑스포를 유치하고자 하는 의지이다. 시민들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실천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에서 게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평소 삶의 모토인 ‘된다! 된다! 잘 된다! 더 잘된다’ 라는 말처럼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긍정적인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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