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 팬카페, 지진 성금 1200만 원 전달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대한적십자사부산광역시지사(회장 서정의)는 최근 가수 장민호 팬카페 ‘부울경민호특공대(회장 권혜연)’ 가 장민호 트롯데뷔 12주년(데뷔일 3월 21일)을 맞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위해 성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울경민호특공대 권혜연 회장은 “심각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오랜 무명 생활을 극복하고 최고의 인기 가수가 된 장민호처럼 튀르키예·시리아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적십자사 서정의 회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준 가수 장민호의 팬카페 부울경민호특공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가수 장민호의 선한 영향력이 튀르키예·시리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민호 팬카페 부울경민트는 지금까지 코로나19 극복 성금, 미혼모 지원 성금, 소년소녀가장 희망나눔 성금 등을 기부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