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국 한국온천협회 7대 회장 선출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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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법인 한국온천협회(회장 강윤석)는 제7대 회장으로 부산시 동래구에서 금천파크온천을 운영하는 김성국 대표를 선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온천사업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온천자원의 효율적 관리, 온천 종사자 권익향상을 위해 설립된 한국온천협회는 2007년 7월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초대부터 지금까지 5명의 회장이 역임했다. 한국온천협회는 온천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 및 온천 검사기관 등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번에 선출된 김성국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전국 540여 개 회원사를 대표해서 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성국 신임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천 업은 다중이용시설이라는 특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급변하는 시대 변화와 개방·경쟁으로 요약되는 주변 환경의 변화 속에서 온천 산업이 더욱더 경쟁력을 갖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혼신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온천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지와 열정을 불태우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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