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롯데자이언츠 PS 성적 연동 ‘정기예금’ 출시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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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조 원 규모…5월 31일까지
기본 3.35%에 성적 따라 4.05%

BNK부산은행은 20일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023년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20일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023년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20일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023년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7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 대표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올해 총 1조 원 한도로 5월 31일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인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300만 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기본 이율은 연 3.35%로 우대 이율은 △롯데자이언츠 우승(V3) 기원 0.2%포인트(P) △비대면 채널 가입 0.1%P △신규고객 우대 0.1%P △포스트시즌 실적에 따라 최고 0.3%P 등으로 최고 연 4.05%까지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으로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후원금 3000만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홍보모델로 선정된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는 부산은행 사직운동장지점에서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1호로 가입했다.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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