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심철도시설이전추진위, 14회 총회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부산도심철도시설이전추진위원회(위원장 신정택)는 20일 제14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 과 경부선 지하화’를 위한 위원회 활동상황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산지역 철도시설이전과 경부선 지하화 추진 성과에 대해 점검하고 추후 진행될 이전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을 결정했으며, 정부가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 과 경부선 지하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위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 내용은 지금까지 정부의 여러 차례 용역을 통하여 이전의 필요성과 경제성이 확보되고 국토교통부 고시에서 2030년까지 사업 기간이 계획된 ‘범천차량정비단’의 조속한 이전과 새 정부의 국정 과제로 채택된 ‘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으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을 국가 선도 사업으로 선정하여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