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C 신임 사장에 최병한 부국장 선임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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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한 부산MBC 신임 대표이사. 부산MBC 제공 최병한 부산MBC 신임 대표이사. 부산MBC 제공

부산MBC(부산문화방송)는 지난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최병한(56) 당시 부국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 신임 사장은 “올해 민락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범일동 시대를 여는 일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뉴스와 프로그램 경쟁력을 높여 사랑받는 방송사가 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동인고와 대구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6년 부산MBC 보도국 영상취재부 사원으로 입사했다. 한국기자협회 부산MBC 지회장과 영상미술센터 영상취재팀장, 영상미술센터장을 역임했다.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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