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안과센터 개소 이달부터 운영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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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강안병원이 신관에 안과센터(사진)를 개소하고 이달 운영을 시작했다. 좋은강안병원 안과센터는 눈의 만성질환(망막, 녹내장)과 수술질환(노안, 백내장)의 포괄적인 치료를 위해 망막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김현웅 교수(전 해운대백병원 안과 책임교수)를 중심으로, 이명신(망막 전문의), 김호숭(녹내장 전문의), 김영준(외안부 전문의) 과장의 4인 전문의 체제로 운영한다.

신관에 독립된 외래(1층) 공간과 수술실(신관 10층)을 갖췄으며, 최적의 동선에서 진료와 수술 치료가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 정확한 치료 결과를 위해 최신 영상장비와 대학병원급의 첨단 수술 장비를 도입했다.

김현웅 안과센터장은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 의료진의 끊임없는 역량 강화와 종합병원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협진 시스템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 안과센터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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