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청, ‘우리동래 희망플러스’ 성금 모금 협약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동래구청(구청장 장준용)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최근 동래구청에서 ‘우리동래 희망플러스’ 성금 모금과 배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달부터 시작된 ‘우리동래 희망플러스’ 사업은 동래구 관내 마을복지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력 강화와 고독사 우려 어르신의 상시 돌봄체계 구축과 사회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주위 환경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여 우리 구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보여줄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이 사업이 점차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동래구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처음 맺는 협약사업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힘을 모아 동래구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