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활센터·밝은성모안과 협약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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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시력교정이 필요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를 위해 밝은성모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밝은 눈, 편안한 세상’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라식·라섹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신체·정서적 만족도와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중 라식·라섹 수술 희망자 50명을 선발해 수술비 또는 검사비 중 1인 10만 원을 지원하고, 협력 안과 제휴 할인 가격 적용, 수술 전 정밀검사 무료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폼을 통한 접수 후 선발된 청년들을 밝은성모안과로 연계할 예정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중위소득 50%이하 가입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일하는 청년의 자립 촉진 및 지역별 서비스 균형 지원을 위한 △재무설계 강의와 심층 1:1 재무상담 등 금융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2DAYS 취업특강과 1:1 취업컨설팅 등 교육지원 △하프데이 힐링체험, 해상치유 프로그램 연계 명상요가 등 문화·소통 지원 등의 다양한 부산지역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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