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구예술인총연합회 창립총회…김인숙 초대회장 취임식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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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중구예술인총연합회가 12일 부산 중구 부산호텔에서 문화예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김인숙 (사)한국국악협회 부산시지회 회장이 추대돼 취임식도 했다.

 부산중구예술인총연합회는 국악·무용·미술·연예·음악·문예·연극·사진 등 8개 분과 12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창작 활동에 애쓰는 중구 문화예술인들의 친목 도모와 창작 지원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인숙 초대 회장은 “현대 역사·문화의 중심지인 부산 중구를 기반으로 문화 예술이 일상이 되는 명품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북항 오페라하우스 관할이 중구로 확정되면서 문화 예술에 대한 중구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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