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우리도 아플 때 바로 치료받고 싶습니다”

정종회 기자 jj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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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뇌성마비장애인부모회 등 시립장애인치과병원 설립 촉구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와 부산뇌성마비장애인부모회,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 등이 19일 오후 부산시청 광장에서 시립장애인치과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부산에서 중증장애인이 충치 치료 한번 받으려 해도 한두 달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난 10년 동안 부산의 장애인 치과 진료 문제는 개선되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형준 시장에게 장애인들에 대한 전문적인 치과 진료, 예방, 교육 등 전반적인 사업을 책임질 시립장애인치과병원 설립 약속에 대해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정종회 기자 jj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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