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원 부산일보 논설실장, 한국편집인협회 부회장 선임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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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원(사진) 〈부산일보〉 논설실장이 국내에서 활동하는 언론단체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추승호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부회장 18명, 감사 2명, 이사 19명을 선임했다. 임성원 〈부산일보〉 논설실장은 이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부회장과 감사, 이사의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까지다.

협회는 또 ‘대한민국 균형발전 위원회’와 ‘편집인협회 발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에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과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논설실장을 각각 선임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추승호 회장은 “오랜 전통을 가진 편집인협회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편집인협회가 언론계 선임단체인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해 무게와 균형을 갖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탁경륜 기자 ta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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