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무형문화재 모인다

김은영 선임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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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6일 제58주년 동래민속예술축제

지난해 열린 부산시 무형문화재 합동 공개 행사 장면.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제공 지난해 열린 부산시 무형문화재 합동 공개 행사 장면.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제공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이사장 박순희)는 6일 오후 1시부터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부산민속예술관 놀이마당과 금강공원에서 제58주년 동래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서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소속 5개 보존 단체(동래지신밟기 동래한량춤 동래고무 동래학춤 동래야류) 외에도 2개 단체(강태홍류 가야금산조 수영농청놀이)를 초청해 더욱 성대하게 치른다. 이 축제는 202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공연예술제’에 선정돼 행사 운영비를 지원받았다.

공연은 전 과장이 아니라 15~30분으로 축약해 선보이며, 다양한 체험 행사도 부대행사로 마련했다. 예를 들면 △동래야류 탈 전시 △동래학춤 의상 체험 △전통 타악기 체험 △무형문화재 종목 특별 사진 촬영 포토존 운영 등이다. 우천 시엔 부산민속예술관 2층 송유당 공연장으로 옮겨 진행한다. 무료 관람. 문의 051-555-0092.


김은영 선임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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