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현대삼호중공업 간담회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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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와 현대삼호중공업이 학생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4일 대학본부에서 도덕희 총장과 현대삼호중공업 이일오 전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조선·해양 분야 발전 방향을 포함해 우수 인재 육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산·학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누며 우리나라 근간을 닦고 있는 해양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학협력 체계를 탄탄히 갖춰야 한다”며 “전문성을 가진 학생을 길러내며 교육기관의 본연의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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