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사랑의 울타리 후원금’ 5200만 원 전달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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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 2일 ‘2023년 사랑의 울타리 사업’ 후원금 52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기장군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교육 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 교재 및 교육용 비품 구비, 희망 도서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기장군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됐던 외부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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