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어사, 제29회 부산동래차밭골 문화제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제29회 부산동래차밭골 문화제가 부산 금어사에서 열렸다.

부산동래차밭골문화원(원장 양은순)은 13일 부산 금강공원에 위치한 금어사에서 주지 월강스님, 정여스님 ((사)세상을 향기롭게 대표), 김계춘 신부, 황의철(한국예술문화명인 회장), 이석례 (부산문인협회 회장), 양은순 원장, 한연순 (유네세프 부산후원회 회장), 김창환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이사장) 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계간종합문예지 제44호 <문화와 문학타임>, 제16호 <동래차밭골> 동인지 출판기념회와 가회규방 다례시연, 시낭송, 백일장, 두리차회 시음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 경내 곳곳에 깃발시화전을 개최했다.

또 부산시장상으로 월강스님·김현숙 명인, 부산시의회 의장상은 양은순 대표· 손복순 후원회장이 받았다.

금어사 주지 월강스님은 “부산 동래차밭골 다맥을 잇고, 차 한잔을 통해 청정한 삶, 여유로운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