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육회 ‘엑스포 킥매치 축구대회’ 부산소방본부 우승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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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 기장군 월드컵빌리지 축구장에서 열린 제2회 엑스포 킥매치 축구대회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우승했다. 부산시체육회 제공 14일 부산 기장군 월드컵빌리지 축구장에서 열린 제2회 엑스포 킥매치 축구대회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우승했다. 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한 ‘제2회 엑스포 킥매치 축구대회’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시체육회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부산 기장군 월드컵빌리지 축구장에서 엑스포 킥매치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공공기관과 단체 26개 팀, 700여 명의 직장 축구 동호인이 참가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각 기관 및 단체의 주요 인사들은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소방본부와 부산경찰청이 결승에서 만나 부산소방본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광역시청팀과 부산교통공사 팀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부산시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주춤했던 직장 내 스포츠 동호회 활동이 다시 활성화돼 직장인들이 건강한 직장 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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