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최미현)는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김완중)과 상호 협력을 통한 대학 입학지원 및 입학생 유치 등을 위하여 두 학교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부산경상대학교 △최미현 총장 △이영주 산학처장 △이범수 기획실장 △경영과 류옥진 교수 △박봉삼 교수 △임학청 교수 △장재훈 교수 △이상현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동아대학교 △김완중 경영대학원장 △김상진 경영대학원 부원장 △서주환 경영대학 부학장 △신봉준 경영대학원 행정지원실장이 참여하였다.

양교 간의 협약을 통해 ▶상호 간에 필요한 교육적 정보와 편의 제공 ▶전문 인력 양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정보교류 적극 협조 ▶석사 및 박사과정 진학을 위한 교육협력 ▶인력 교류 활동의 노력을 통해 나아간다.

동아대학교 김완중 경영대학원장은 “출산율 저하 등으로 입학 지원이 축소되면서 많은 대학들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지역 대학 간 협력은 각 대학이 처한 이런 어려운 사항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기대하며 부산경상대학교가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 대한 협력관계는 양교의 입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부산경상대학교 최미현 총장은 “부산경상대학교 경영과의 학생들이 올해 90%가 넘게 대학원을 진학을 많이 했다. 우리 대학교는 경영대학원이 입시의 밭으로 보면 아주 토질이 좋은 밭으로 생각한다. 부산경상대학교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들이 동아대학교로 많이 유치해가길 바라며 부산 지역 내의 학교들과 서로 윈윈해 내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