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문화숙 병원장. 좋은문화병원 제공

좋은문화병원 문화숙 병원장이 제52차 미국부인과내시경학회(AAGL, American Association of Gyencologic Laparoscopist) 국제학술대회의 평가위원으로 위촉됐다. 문 병원장은 11월 6~9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 초록 및 비디오를 선정하는 평가위원으로 활동한다.

미국부인과내시경학회는 전 세계 110개국 750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부인과내시경학회로서, 매년 산부인과 영역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학회에 제출하고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그해 발표 논문을 선정하고 있다.

좋은문화병원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새로운 수술 방법과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문 병원장은 현재 SCI•SCOPUS급 세계 유명 등재지에 25편의 논문이 게재돼 있고, 5월 현재 1037회 이상 인용되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