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희망장학금 전달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난 16일 ‘제15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1억 3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한 장학금은 해운대구청, 부산시 교육청, 어린이재단 등이 추천한 저소득층·성적 우수 청소년·중소협력업체 자녀 등 총 13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급되게 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2009년 개점 이후 매년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800명의 학생에게 총 1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외에도, 신세계 센텀시티 임직원들은 해운대구청과 연계하여 지역아동 센터와 가정을 매칭하여 결연을 맺고 방문 후원해 오고 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앞으로도 부산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메세나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