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용우수기업 오토닉스 등 15개사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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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023년도 고용우수기업에 (주)오토닉스, (주)동성모터스 등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부산시는 부산에 본사와 주사업장이 있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는 4일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84개 기업 중 선정심의위원회가 1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으로 오토닉스(대표 박용진)와 동성모터스(석상우),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으로 (주)지씨(이상길), 푸드팡 주식회사(공경율), 한선엔지니어링(주)(이제훈), 지엠네트웍스(이현찬) 등 4개사가 선정됐다.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으로 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이상식), (주)동연에스엔티(김문섭), (주)엔디소프트(박남도), 디케이이앤씨 주식회사(윤정미), 주식회사 아토무역(윤성웅), (주)무스마(신성일), (주)씨에이랩(이승욱), (주)니더(신현식), (주)리얼코코글로벌(김정훈) 등 9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 4000만 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을 준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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