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주)필립스 코리아와 파트너십 협력을 체결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제공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지난 8일 (주)필립스 코리아와 ‘정밀한 하지정맥류 검진과 치료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필립스 사의 ‘Show site’ 프로그램은 헬스케어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한 연구와 진료 영역의 협력체계를 의미한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에서 운영 중인 필립스 사의 슈퍼프리미엄급 초음파 장비인 ‘에픽 엘리트(EPIQ Elite)’를 통해 하지정맥류의 정밀한 진단과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UGFS) 분야에서 지속적인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필립스 코리아 박재인 대표이사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하지정맥류 분야에서 최초로 ‘Show site’로 선정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필립스의 우수한 초음파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지정맥류 및 혈관 질환의 진료와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김병준 대표원장은 “하지정맥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초음파 장비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필립스와 하지정맥류 치료의 세계적 표준을 정립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