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7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일대에서 부산 지역 여성 제대군인들의 보훈시설 탐방과 취업 의욕 고취와 회원간 소통 향을 위해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전에 참석을 희망한 여성 제대군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유엔기념공원 보훈 탐방을 한 후, ‘여성제대군인의 인생재설계’라는 주제로 정남숙 부산제군센터 멘토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인근의 공방 작당으로 이동해 은행나무 도마 버닝체험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 정보 제공, 교육 훈련비와 전직 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