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CEO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최금식·선보공업 회장)는 지난 28일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국제식품에서 총동문회 임원단과 부산일보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제8대 총동문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연탄나눔 봉사와 김장나눔 봉사 등 제8대 총동문회 경과 보고에 이어 총동문회장배 나눔골프 대회 등 결산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회는 또 제9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신한춘 부산시지부 회장을 추대했다.

최 총동문회장은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총동문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큰 도움을 주신 총동문회 집행부 여러분과 김진수 사장 등 부산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제9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부산일보CEO아카데미 김진수 원장은 “부산일보사는 북항 신사옥 시대를 준비하면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부산일보CEO아카데미 또한 이번 16기 110명을 맞이하면서 프로그램 변화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여기 계신 동문여러분에게 최고의 아카데미로 우뚝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