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동구 폭염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KMI한국의학연구소(명예이사장 김순이·사회공헌위원장)는 지난 5일 부산 동구 폭염 취약계층의 쿨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사회 공헌 사업비 3000만 원으로 써쿨레이터형 선풍기 319대를 구입해 부산 동구청(구청장 김진홍)에 기탁했다.
기탁된 써쿨레이터형 선풍기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 등 319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여름철 온열 질환·열사병 등 취약 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속적이고 기록적인 폭염의 가속화 상황에서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취약 계층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2020년부터 4년째 총 1억 원의 성품을 동구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