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도영)은 동아대 의과학연구원(원장 안원석)과 순환기연구재단(이사장 김무현) 주최로 ‘2023년 동아대 의과대학 대학원 및 의과학연구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동아대병원 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전문가들과 대학원생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핫 이슈인 ‘면역요법’과 ‘유전자 연구’ ‘의료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주제로 임재준 차의과대학 교수, 정석훈 연세대 의대 교수, 박지영 마크로젠 연구원, 안병은 AITRICS 총괄, 박상준 Medical IP 대표 등 국내 관련 분야 최고 권위자들의 강의도 진행됐다. 또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원장이 ‘부산의 연구 현황과 미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강도영 동아대 의과대학 학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의과대학 연구 활성화와 사업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