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합건설(주) 윤은규 회장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1일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이원종합건설(주) 윤은규 회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윤은규 회장은 성금 1억 원을 기부하여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324번째 회원이 됐다.

가입식에는 윤 회장과 딸인 이원종합건설 윤성미 과장, 사위 OCI 중앙연구소 장준현 연구원, 손자 장유준 군, 부산아너클럽 정성우 회장,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참석했다.

윤은규 아너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으며 주변 사람들이 점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을 보고 더 이상 늦으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

윤은규 아너는 “평소 신문과 주변 아너 회원들을 보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며 “인생의 중후반을 살면서 어려운 일과 즐거운 일들이 많았었고 앞으로 남은 인생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면서 즐거운 일만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최금식 회장은 “부산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건설을 하시는 윤은규 회장이 아너 회원에 가입하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이원종합건설은 전국 중소 도시에 약 120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하고 여러 관급 공사를 진행한 기업으로, 건설업 한 우물만 판 윤 회장은 국토부장관 표창, 부산시장 건설인상 등을 수상을 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