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하이브(HiVE) 사업 평가 A등급 획득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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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부산 사상구청과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 2022년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평가 결과 인센티브 사업비로 1억 8000만 원(사업비의 10%)의 국고지원금이 추가 지원됨에 따라 2023년 2차년도 사업비가 총 23억 5000만 원으로 증액됐다.

경남정보대는 지난해 부산 사상구와 컨소시엄을 맺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교육거점 선도지구 완성’을 비전으로 하는 하이브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2022년 1차년도 사업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조경 특화 과정, 소자본 창업 과정, 펫 피트니스 과정 등 23개의 평생직업 교육 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275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170명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했다. 2023년에도 총 25개의 평생직업 교육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직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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