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사업 진행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지아)는 조기정신증 대상자의 정신증 발병 및 만성화 예방을 통해 사회복귀 촉진에 도움을 제공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사업 ‘소.중 : 소중한 당신의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2023년 7월 ‘당근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업을 통해 더욱 집중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정신 건강 조기 중재 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5~29세 청(소)년 △정신과 진단을 받지 않았으나 정신증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 △조현병, 조울증, 우울증(망상이나 환각을 동반)을 진단받고 치료 받은 지 5년 이내에 해당하는 사람이면 부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 시 프로그램 지원, 전문적인 사례 관리 서비스 제공, 필요 시 병원 치료비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