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백산 안희제 선생 순국 80주년 기념주간 이벤트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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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백산 안희제 선생 순국 80주년을 맞이하여 안희제 선생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자, 순국일(8월 3일)이 있는 주를 백산 안희제 선생 순국 80주년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기념주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공연으로 백산 ‘진심’ 문화제가 다음달 3일 18시 백산기념관에서, 헌정음악회인 그랜드 칸타타 ‘백산’이 다음달 5일 19시 용두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백산 안희제 선생의 독립정신 기리는 공연이 열린다.

또한, 기념 주간동안(8.1~8.6) 백산기념관을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 후, ‘여기서보훈합니다’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백산기념관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그랜드 칸타타 ‘백산’공연에 참석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전종호 청장은 “이번 기념주간을 통해 부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백산 안희제 선생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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