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화랑초등학교 염광록 총동창회장, 호우 피해 주민 후원금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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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화랑초등학교 염광록 총동창회장은 지난달 28일 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성금 3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화랑초등학교 염광록 총동창회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신희정 배분사업팀장이 참석했다.

부산 서구에 위치한 화랑초등학교는 1910년 설립된 부산에서 역사가 깊은 학교다.

염광록 총동창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화랑초등학교 동창회 회장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소식을 접하고 나눔이야 말로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이라 생각하고 부산사랑의열매를 찾았다”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화랑초등학교 동문들도 수해에 피해 입은 주민들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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