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구토스트, 착한가게에 가입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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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구토스트(대표 곽대영)는 지난달 26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이바구토스트는 올해 가게를 개업하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해 부산 착한가게 934호에 이름을 올렸다.

곽대영 대표는 “지역 통장으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 늘 주위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사랑의열매의 ‘착한가게’ 기부에 대해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 가게가 이제 시작 단계라 더 큰 나눔을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하루 1000원, 월 3만 원 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과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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