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가봤니?”··· ‘김해관광 10선’ 특별전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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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까지 김해가야테마파크서
천문대·봉하마을 등 콘텐츠 선봬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오는 10월 말까지 특별전 ‘김해 #가고싶다’를 연다. 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오는 10월 말까지 특별전 ‘김해 #가고싶다’를 연다. 김해문화재단 제공

경남 김해지역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오는 10월 말까지 작은문화마당에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특별전 ‘김해 #가고싶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곳곳에 숨겨진 매력적인 관광지 10곳을 찍은 사진과 미디어콘텐츠 선보인다.

김해 명소로 선정된 곳은 가야테마파크와 천문대, 낙동강레일파크, 봉하마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진영역철도박물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분산성, 수로왕릉, 국립김해박물관 10곳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수로왕 부루마블, 입체전시 포토존, 웹드라마 상영관 ‘느려도 괜찮아’ 등 관람객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꾸며진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김해 관광지들이 지닌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들을 유기적으로 홍보해 ‘관광도시 김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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