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꿈드림 공작소’ 학생·시민 대상 무료 개방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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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가 공공 직업 훈련 인프라 ‘꿈드림 공작소’를 지역 사회에 개방한다.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까지 신청하면 진로 체험과 기술 교육 등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4일 한국폴리텍대학에 따르면 한국폴리텍대는 자체 공공직업훈련 인프라인 꿈드림 공작소를 공공에 개방한다. 꿈드림 공작소는 러닝팩토리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원격훈련 지원 시설 공유스튜디오를 포함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는 부산시교육청 지정 부산시 구군마다 위치하고 있는 16개 진로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학생들의 미래 직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재생에너지, 미래수소전기자동차, 드론시뮬레이터, 3D 기계설계 및 프린팅 체험, 스튜디오를 통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김용규 부산폴리텍 학장은 “공공성을 가진 미래 직업과 관련한 진로체험과 실용성을 갖춘 수준 높은 기술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가겠다”고 하였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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