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서미란 교수,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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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보건행정학과 서미란 겸임교수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2일 신라대에서 허남식 총장과 서 겸임교수, 이희태 대학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라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서 교수는 모교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신라대 후원의 집에 가입해 정기적으로 기부 활동을 해왔다. 현재 겸임교수로서 교육과 연구를 통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서 교수는 “신라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난 후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학교에 대한 감사함을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다”면서 “발전기금으로 감사함을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우리 대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겸임교수로서 내가 가졌던 용기를 학생들이 갖고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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