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여성대학 동문회 회장단, 부산일보 배달원 자녀 장학금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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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여성대학 동문회 제40대 회장단(회장 허명희)은 4일 부산일보 배달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명희 회장과 김경자 부회장, 김종례 부회장, 김영애 총무 등 9명이 참석했다.

1983년 결성된 부일여성대학 동문회는 만남과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금껏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부산일보 배달원 자녀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부산연탄은행 연탄 봉사, 독거노인 수발과 청소 돕기, 부산시무료급식단체협의회 무료 급식 봉사와 반찬 지원금 전달 등 다양한 선행을 베풀고 있다.

허 회장은 “부산일보와의 인연으로 부일여성대학 동문회가 작은 힘을 모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동문회를 좀 더 활성화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사장은 “부일여성대학이 올해로 창립 41년째를 맞았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일여성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부산일보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이재찬 기자 chan@

부일여성대학 동문회 제40대 회장단(회장 허명희)은 4일 부산일보 배달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에게 전달했다. 부일여성대학 동문회 제40대 회장단(회장 허명희)은 4일 부산일보 배달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에게 전달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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