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는 최근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에 동참했다.

신한춘 회장은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려 미래 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 줄 수 있게 전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대표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10만 4000 회원들이 솔선수범해서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의 작은 실천이 부산시민을 움직이고 부산의 노력들이 모여 대한민국을 움직인다면 세계 속의 부산의 위상은 더욱 더 높아져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도 한걸음 더 나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양재생 은산해운항공(주)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원석 코레일 유통 이사와 경윤호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를 지목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