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할인' 장보기 부담 덜까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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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홈플러스 새해 먹거리 할인 행사

롯데마트가 새해를 앞두고 먹거리 할인행사에 나선다. 롯데마트가 새해를 앞두고 먹거리 할인행사에 나선다.

롯데마트·슈퍼와 홈플러스가 새해를 앞두고 먹거리 할인행사에 나선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새해를 앞두고 전국 매장에서 먹거리 할인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되는 ‘값진행사’에서는 우선 새해 대표 음식인 떡국 재료를 반값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사태와 목심 국거리용은 반값에 선보이고 한우 양지 국거리용은 30% 할인한다. 롯데슈퍼에서도 31일까지 한우 1등급 국거리용과 계란, 떡국떡 등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겨울철 대표 먹거리 재료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호주산 본갈비 찜용을 50% 할인하고 스테이크용 한우 등심을 31일부터 이틀간 반값에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3일간 ‘반값 하나 더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100g)’과 ‘호주 청정우 꽃갈비살(100g)’은 대형 마트에서 구매 시 반값 할인하며, 30~31일 이틀간 ‘국내산 브랜드 삽겹살·목심(100g)’은 서귀포점 제외 50% 할인, ‘국내산 1등급 이상 일품 앞다리살·뒷다리살·갈비(100g)’는 절반 가격에 판다.

각종 수산물과 싱싱한 과일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킹크랩·점보 킹크랩’, ‘자숙 랍스터’, ‘대게’, ‘데친 문어’는 50% 할인하고 고당도 ’스위티오·감숙왕 바나나‘는 7대 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한 3590원에 살 수 있다.

이 밖에도 ’삼립 호빵(8종)‘, ’믹스 샐러드(8종)‘, ’버섯(5종)‘, ‘동진 찹쌀·골드퀸 햇 현미(1.8㎏)’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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