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폭 좁은 보행로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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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마을버스가 다니는 부산 금정구 삼어로 216~220길(부산도시철도 4호선 금사역 4번 출구에서 금사대우아파트 들어가는 2차선 도로)의 보행로 폭이 너무 좁다. 수년 전 보행로 한쪽에만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완공했기 때문이다. 보행로 폭이 너무 좁아 오가는 사람이 마주치면 한 사람은 차도로 내려서야 한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은 보행로 변에 설치된 전신주에 우산이 받쳐 한 사람조차도 통과하기가 힘들다. 이곳에는 금사역과 환승버스역이 있으며, 주변에는 금정구 무공수훈자회관, 어린이회관, 보훈회관도 있어 많은 교통약자가 다닌다. 해당 지자체가 현장을 확인하고,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했으면 한다. 박경영·부산 해운대구 삼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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