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노선 최대 95% 할인’…에어부산, 3일간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29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후쿠오카 도착편 편도 6만 원 대

에어부산이 국제선 하계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연중 최대 할인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29일 이날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3일간 ‘플라이앤세일(FLY&SAL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라이앤세일은 국내선 모든 노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총 24개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9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에어부산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용객들이 원활한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노선을 구분해 판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29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본 노선을 선오픈하며, 30일 오전 11시부터는 국내선과 동남아 등 기타 노선의 판매가 진행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이다. 금액은 부산 출발을 기준으로 △후쿠오카·마쓰야마 6만 4000원 △도쿄(나리타) 7만 3000원 △마카오 8만 9000원 △타이베이·가오슝 9만 9000원 △다낭 10만 9000원 △방콕·비엔티안·코타키나발루 12만 99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 출발 항공권은 △오사카 7만 9000원 △도쿄(나리타)·삿포로 9만 4800원 △나트랑 12만 9000원 △방콕·비엔티안 13만 49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국내선이 1월 30일부터 3월 30일까지며, 국제선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플라이앤세일은 하계와 동계 스케줄 오픈 시점에 맞춰 1년에 단 두 번만 진행되는 에어부산의 대규모 프로모션”이라며 “연중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는 만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이용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