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발위 우선 지원 대상에 부산일보 비롯 68곳 선정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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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가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우선으로 지원받는 신문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지발위)는 〈부산일보〉 등 지역 일간지 27개와 주간지 41개 등 총 68개 신문사를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 대상사’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지원 대상사는 기획 취재, 경쟁력 강화, 연수 교육, 정보화, 공익성 구현, 융자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지발위는 편집 자율권 보장, 지역사회 공헌, 경영 건전성, 판매·광고 윤리 자율 강령 준수, 한국 ABC협회 가입, 소유 지분 분산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8개 신문사를 선정했다.

〈부산일보〉는 지난해 지발위 지원에 힘입어 ‘8000원혼 우키시마호의 비극’ 기획 보도를 선보였다. 취재팀은 관련 보도로 일경언론상 대상, 안종필 자유언론상 특별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등을 받았다.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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